[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나이키에서 프로 및 생활 러너들을 위한 줌 에어 러닝 컬렉션(Nike Zoom Air Running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적인 육상 선수 모 패러(Mo Farah), 앨리슨 펠릭스(Allyson Felix) 등이 훈련은 물론 실제 경기에서도 착용하는 나이키 줌 에어 러닝화는 빠르고 뛰어난 반응성이 특징이다. 압축 공기가 들어있는 나이키 에어 유닛 내부에 팽팽하게 당겨진 상태로 배치된 고탄력 섬유에서 비롯된 것으로, 러너의 발이 지면에 닿는 순간 고탄력 섬유가 압축되어 충격을 흡수했다가 다시 원상태로 복원되며 폭발적이고 강력한 추진력을 만들어 낸다. 이번에 출시되는 ‘나이키 줌 에어 러닝 컬렉션’은 각각 다른 러닝 스타일을 반영해 디자인 한 것으로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2’, ‘나이키 에어 줌 엘리트 8’, ‘나이키 에어 줌 보메로 10’, ‘나이키 에어 줌 오디세이’, ‘나이키 에어 줌 스트럭처 19’ 등 총 5가지로 구성된다.
컬렉션은 7월2부터 홈페이지(NIKE.COM) 및 전국 나이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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