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협력사 임직원과 전주공장서 안전교육 진행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가 동반성장 선포 4주년을 맞아, 협력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이트진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주공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는 등 협력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봉수 하이트진로 생산총괄사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하이트진로 임직원들과 70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의 테마를 '안전'으로 정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사고 발생 시 대피요령과 응급처지방법 등 안전교육에 대해 신상렬 호원대 응급구조학과 교수의 강연도 진행했다.

손 생산총괄 사장은 "하이트진로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자 지난달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점검, 교육,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안전 분야의 동반성장 문화를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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