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광고 걸스데이 혜리 / 사진제공=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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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고용부는 26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혜리는 최근 방영중인 취업포털 알바몬의 ‘알바도 갑이다’ CF에서 "법으로 정한 대한민국 최저시급은 5580원입니다"라고 말하는 등 최저임금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혜리가 소속된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이종석 대표, 취업포털사이트 알바몬의 김훈 대표, 광고를 기획한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의 이동훈 대표도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최저임금 등 기초고용질서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권 고용부 장관이 혜리와 관계자에게 직접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했다”며 “이날 행사를 계기로 아르바이트생 등 청년 근로자들의 열정은 존중되고 권리는 지켜지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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