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 89만4569주 중 56만5627주(발행주식수의 7%)도 주당 3608원(총 매각 대금 20억4078만2216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2013년부터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업 부문의 강화를 위해 국내항공기 제조분야 전문가인 김희원
아스트아스트06739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539전일대비7등락률+1.32%거래량189,423전일가5322024.10.28 15:30 기준관련기사코스피, 기관 '팔자'에 2780선 마감…'현대차 강세'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상승…2700선 탈환은 실패아스트 "에이에스티지 주식 127억원에 추가취득"close
대표가 보유한 에이치더블유매니지먼트㈜에 주식을 양수도한다고 전했다. 경영권을 양도해 본격적인 항공기 부품제조 전문업체로 탈바꿈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항공사업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주요생산품인 벌크헤드(BULKHEAD)제조 관련 원재료 구입 등의 긴급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기주식을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지금까지 다소 미흡했던 항공기 부품 제조라인의 양산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향후 항공기 정밀 부품 제조전문업체로 입지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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