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위드원ㆍ대명본웨딩 ‘가시버시 봉사단’ 시각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대명그룹의 계열사 대명위드원과 대명본웨딩은 ‘가시버시 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가시버시 봉사단은 대명위드원과 대명본웨딩 임직원, 커플매니저, 웨딩플래너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단으로, ‘가시버시’란 부부를 낮추어 부르는 순 우리말이다.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과 웨딩컨설팅회사 대명본웨딩이 추구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Whole Life Care Service’를 모티브로 선정된 단어이기도 하다.
이날 가시버시 봉사단은 대명복지재단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서울 강동구의 시각장애인 가정 총 두 곳을 방문해 도배, 봄맞이 대청소 등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대명위드원 현창민 매니저는 “어르신 댁의 빛바랜 벽지를 새 것으로 교체해드리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몰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 대표는 “대명위드원과 대명본웨딩의 ’가시버시 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 가시버시 봉사단의 활동 범위를 넓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명그룹이 추구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역할에 한 축을 담당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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