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프리미엄 '설 선물 세트'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장가치를 높인 품격 있는 위스키 선물세트 총 18종(조니워커 12종, 헤이그 클럽 1종, 윈저 4종, 딤플 1종)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설 선물세트는 선물을 받는 분들의 각기 다른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구성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조니워커는 특별한 한정판 제품 3가지를 준비했다. 양의 해를 기념하는 제품부터, 조니워커의 황금시대를 상징하는 특별한 제품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청양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은 행운과 복을 상징하는 산양(羊) 그림이 새겨져 있다. 만물이 깨어나고 소생하는 시기에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만사가 순조롭게 풀려 태평을 이룬다는 삼양개태(三羊開泰)의 의미가 담겨있다. 대형마트 기준 권장 소비자 가격은 27만원(750㎖)이다.


이번 설 처음 선보이는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은 특별한 디자인으로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소장가치 높은 스페셜 위스키이다.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Jim Beveridge)가 존 워커의 장인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블렌딩한 제품으로, 풍부한 풍미와 스모키한 스페이사이드(Speyside) 및 하이랜드(Highland) 스타일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스카치 위스키다.조니워커 골드리저브는 국내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없는 위스키인 만큼, 평소 위스키를 즐기는 애호가에게 사랑 받는 선물이 될 것이다. 소비자 가격은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7만3000원(750㎖),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6만4800원(750㎖)이다.

황금시대가 열렸던 1930년대를 기념하는 '조니워커 블랙라벨 리미티드 에디션'은 아르데코(Art Deco)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프리미엄 위스키다. 소비자 가격은 4만2500원(750㎖)이다.

또한 400년 전통을 재해석한 국내 최초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 '헤이그 클럽'은 8만3000원(700㎖), 눈과 손으로 먼저 느끼는 21년의 가치와 부드러움 '윈저 21'은 9만8000원(500㎖)이다.

또 트렌디한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윈저 블랙' 4만8000원(450㎖), 100년 전통의 유러피안 럭셔리 위스키의 상징 '딤플 18'은 4만9400원(500㎖*2)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