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게임' 김소은·이상윤 열연 '눈길'…'시즌2' 기대

'라이어게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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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라이어 게임' 김소은과 이상윤의 열연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시즌2'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는 남다정(김소은 분)이 자신의 아버지(엄효섭 분)가 거액의 빚을 지게 된 배경에 하우진(이상윤 분)이 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남다정은 하우진 때문에 아버지가 파산했다는 것을 알고 흔들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또한 연락두절된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남다정은 하우진을 찾아가 "아니죠? 거짓말이죠? 우진 씨가 아빠한테 그런 거 아니잖아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정은 우진을 탓하지 않았다. 다정은 달구(조재윤 분)에게 우진이 자신에게 말 안한 이유가 '미안해서 그런 것'이라며 용서해 감동을 자아냈다.한편 '라이어 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심리를 그린 드라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에 '라이어 게임-시즌2'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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