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병행수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수입협회, 병행수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수입협회, 병행수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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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수입협회는 18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병행수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수입협회와 이현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관세청과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신태용 한국수입협회장, 산업통상자원위원인 이현재 국회의원,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에서 참석했으며 병행수입에 관심 있는 수입업체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는 양준호 한국수입협회 병행수입분과위원장의 병행수입 성공사례 발표와 관세청의 지원 제도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병행수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신태용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물가안정에 병행수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공동 애프터서비스(A/S) 등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되길 바란다"며 "수입협회에서도 병행수입이 수입의 중요한 한 흐름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병행수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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