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효문화 학술심포지엄' 연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와 수원효문화원은 30일 오후2시 팔달구 매향동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이산에게 효(孝)를 묻다'를 주제로 효 문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박천우 장안대 교수는 '정조의 효행'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강진갑 경기대 교수는 '정조의 효와 우리 시대 가족이야기, 그리고 화성문화제'를 발표한다.임형진 경희대 교수는 '정조대왕의 효치와 현대인의 효행 실천의 길'을, 김종두 성산효대학원대 교수는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 효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조화 증진에 관한 소고'를 잇달아 발표한다.

수원효문화원은 "효행실천 논리를 재정립하고 실천 가능한 효행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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