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OS X 요세미티 GM버전 배포…정식 버전 이달 말 출시 예상

애플. (출처-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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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운영체제 완성단계 이르러[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애플이 OS X 요세미티 골든마스터 버전을 배포했다.

30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 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이 이날 OS X 요세미티의 최종 베타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골든마스터 캔디데이트를 개발자들에게 배포했다.

개발자들은 이 업데이트를 맥 앱스토어 혹은 애플 맥 개발자센터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이 골든마스터 캔디데이트 빌드는 OS X 요세미티의 최종 버전이 될 수도 있고 최종 테스트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애플은 지난해 10월3일 골든 마스터 캔디데이트를 배포했고 잠시 후 캔디데이트2를 재배포했다. 최종버전은 같은 달 22일 배포됐다.

이번 베타버전 출시로 미뤄 애플의 차세대 운영체제가 완성단계에 이르러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골든마스터 버전이 나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운영체제 출시가 이뤄지고 골든마스터 버전이 정식 버전으로 이름만 바꿔 그대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골든마스터 최종버전은 이달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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