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하이트진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은모래해수욕장 특별경기장에서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열린다. 대학부와 일반부 8개팀과 아마추어 동호인부 16개팀 등 총 280명이 참여하며, 대학 일반부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동호인부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대학 일반부와 동호인부 결승전이 오후 1시부터 KBS N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하이트진로는 하프타임 시간을 활용해 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프라인슛, 발리슛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휴가철을 맞은 피서객들에게 축구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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