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케팅 제휴로 오는 26일부터 8주간 진행되는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의 참가 희망자들은 카카오톡의 증권Plus앱을 통해 대회안내확인과 참가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회기간 동안 다른 참가자들의 투자정보, 투자순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계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과 두나무는 또 카카오톡의 증권Plus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일일 최고수익률 참가자를 맞추는 경품 이벤트와 대회홍보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김도완 삼성증권 온라인사업부 상무는 "카카오톡 계정을 기반으로 하는 증권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 소통채널을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이번 마케팅 제휴를 시작으로 삼성증권과 두나무가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다각도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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