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세미 (사진: EB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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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EBS 세미 등장 "'오덕후' 난리났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ebs 세미'가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EBS 세미’는 교육방송의 중등 수학 프로그램 ‘즐거운 수학 EBS MATH’에서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등장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방송에서 세미는 한복을 입고 등장하며 마법 수학 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엘리트 수학 술사로 설정됐다.
’EBS 세미’는 전형적인 미소녀 캐릭터다. 수학의 원리와 핵심 개념을 흥미로운 사례와 고품질 영상으로 구현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애니메이션 '덕후'들이 동요하고 있다.
‘EBS 세미’를 보기 위해 EBS 홈페이지 가입자가 급증하고 중학교 수학을 복습하는 어른도 생겨났을 정도다. 또한 애니메이션 '덕후'들은 너도나도 'EBS 세미' 캐릭터를 직접 그린 그림을 내놓으며 환호하고 있다.EBS의 수학 캐릭터 ‘세미’를 접한 네티즌은 "EBS 세미, 나도 어렸을 때 이런 미소녀 캐릭터와 공부하면 수학을 좋아했을텐데" "EBS 세미 보려고 EBS 가입했어" "EBS 세미, 오랜만에 오덕질 해 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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