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미얀마 양곤 한국어학당 2학기 수료식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KB 한국어학당' 2학기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KB 한국어학당' 2학기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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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국민은행은 미얀마 양곤에서 'KB 한국어학당' 2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어학당은 언어ㆍ문화 NGO인 BBB코리아와 함께 지난해 10월 개원했다. 지난해 12월 81명의 1학기 수료에 이어 이달 26일에 총 87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정규과정 이외에 한국문화행사 등 현지 수강생들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 한국어학당 수업은 수강 대기 인원이 70여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세계 각지와 희망을 나누려는 노력이 양곤 KB 한국어학당에서 열매를 맺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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