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주)윤디자인연구소(대표 편석훈)가 19일 '2014 대한민국 대학생 디자인 졸업 작품전'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윤디자인연구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작품전 기간에 참여하는 대학생 300명에게 윤디자인연구소 서체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정한 우수 작품에는 윤디자인상도 수여할 예정이다.또 이번 전시 기간 부스 방문자 중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윤고딕700 패밀리' 정품을 내려받을 수 있는 인증번호를 증정할 계획이다.
윤멤버십 회원들에게는 오는 3월 말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창간호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편 대표는 이번 작품전 공식 스폰서 참여 배경에 대해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격려하는 일에 함께하고자 한다"며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지원하는 서체가 새로움을 향한 이들의 노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편 대표는 이어 "국내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디자인연구소는 타이포그래피&디자인 전문 웹진 '타이포그래피 서울'을 발행하는 등 한글 폰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의 문화가치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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