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동장군 녹이는 '봄동 김치'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편의점 꼬마김치의 원조인 한울은 김장 이후 겨울철의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하는 신선한 '봄동 김치'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봄동 김치는 전라남도 해남에서 공수한 봄동으로 다시마 육수를 사용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유의 단맛이 나는 봄동에 멸치액젓으로 단맛과 짠맛을 적절히 배합해 단맛을 더욱 살려준다.

봄동 김치는 봄철 제철 식품으로 3월 말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100g 당 2000원이다. 올 1월부터 롯데백화점 평촌점, 잠실점, 강남점을 비롯한 7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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