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45%… 세계 1위

韓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45%… 세계 1위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한국이 세계 최고 인터넷 강국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소셜미디어 전문매체 매셔블에 따르면 온라인 통계사이트 ‘스타티스타’가 초당 10Mbps(초당 메가비트) 이상 초고속인터넷(광LAN) 전체인구당 보급률을 국가별로 분석한 결과, 한국이 45%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일본이 43%로 2위를 차지했고, 스위스(37%), 라트비아(33%), 네덜란드(3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체코와 벨기에가 각각 27%와 25%로 6,7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24%로 8위에 그쳤다. 9위는 핀란드(23%), 10위는 영국(23%)이었다.

앞서 스타티스타 조사에서 한국은 9월 발표된 인구당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수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고, 8월에 발표된 올해 1분기 평균 인터넷 속도에서도 14.2Mbps로 1위에 올랐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