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취항 5주년…제주항공권 9900원 특가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27일 취항 5주년을 기념하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대대적인 사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어부산은 취항 5주년을 맞아 2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부산-제주·김포-제주 노선을 선착순 5000석까지 99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2만6000원)부터 제공한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 노선(부산-후쿠오카/오사카/도쿄) 1+1항공권을 제공한다. 2인 최저운임은 14만9000원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를 포함하면 두 명이30만원 내외로 일본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중국 및 동남아의 경우 부산-칭다오 노선을 10만9000원, 부산-시안 노선을 14만9000원에 제공한다. 부산-세부 노선과 부산-씨엠립 노선도 특가운임을 제공해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를 포함해 20만원에서 40만원 선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3만원 상당의 본인의 취향대로 고른 에어부산 기내면세품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날부터 11월11일까지다. 국내선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11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다. 자세한 운임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모바일 m.airbusan.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에어부산을 표현하는 공모전을 통해 1등 수상자에게는 에어부산 취항지 5개국(일본, 중국, 타이완, 필리핀, 캄보디아)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모두 제공한다.

2등에게는 부산-캄보디아노선 왕복항공권(1인2매), 3등은 부산-필리핀노선 왕복항공권(1인2매), 4등은 부산-일본노선 왕복항공권(1인 2매), 5등은 부산-중국노선 왕복항공권(1인2매)을 증정한다.

참여만 해도 모든 고객에게 에어부산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특히 지난 5년동안 에어부산을 이용하면서 느낀 이용후기나 에어부산만의 자랑거리, 노선별 첫 운항편 탑승권 인증샷을 올리면 푸짐한 경품이 쏟아진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모바일 m.airbus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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