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된 한의학硏, “한의학연구 중심으로 우뚝”

7일 오후 기념식, 이상훈·이성기 선임연구원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상 등 우수직원 표창

한국한의학연구원 임직원들이 개원 19주년을 맞아 7일 오후 연구원 앞에 나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임직원들이 개원 19주년을 맞아 7일 오후 연구원 앞에 나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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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원장 최승훈)이 19살이 됐다.

한의학연구원은 7일 오후 2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최승훈 원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행사에선 예상준 정보개발운영그룹 선임연구원, 이성기 인사총무팀 선임연구원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받았다.

우수직원상엔 이상훈 침구경락연구그룹 선임연구원, 오유창 한의신약개발그룹 선임연구원, 이만증 경영전략팀 연구원, 김기현 기획예산팀 행정원, 안성아 표준화기획팀 연구원이 받았다.

또 ▲우수논문상에 신현규 한약방제연구그룹 책임연구원 ▲우수특허상에 김영민 한의의료기술연구그룹 선임연구원 ▲화합인상에 구현희 문헌연구그룹 연구원 ▲창안상에 이정호 인사총무팀 행정원 ▲공로상에 김영대 홍보협력팀 행정원 ▲우수봉사활동상에 장은수 한의의료기술연구그룹 선임연구원 ▲자랑스러운 KIOM인상에 최정희표준화기획팀 선임연구원이 차지했다.최승훈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은 “지난 19년간 어려운 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한의학과 연구원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연구원이 될 수 있게 힘쓰자”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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