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7일 버추얼모션(주)(대표 배대성)으로부터 기계동역학 해석분야에 주로 사용되는 200억원 상당의 DAFUL 소프트웨어 65피스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DAFUL 소프트웨어는 다물체 동역학해석 및 유연체 응력해석을 동시에 해석할 수 있는 구조 동역학 소프트웨어다. 특히, 메쉬(Mesh) 생성작업이 없이 CAD 모델로부터 직접 해석모델을 구성하는 메쉬프리(Meshfree)를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소프트웨어이기도 하다.
국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는 이를 학부전산실 및 전공 관련 대학원 연구실에 설치해 로봇 시스템 운동, 차량 동역학, 무한궤도 건설기계 설계 등 산업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계시스템의 다물체 구조동역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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