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산권 궁금증 풀어줄 ‘특허제도 순회설명회’

특허청, ‘발명의 달’ 맞아 서울, 창원, 광주 찾아가…출원, 등록, 비용, 지원사업 등 눈높이에 맞게 알려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발명의 달’을 맞아 특허제도 순회설명회를 연다. 행사는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 등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으로 산업재산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는데 있다.

설명회는 특허청의 제도담당실무자가 ▲서울(5월14일) ▲창원(5월24일) ▲광주(5월28일) 등지를 찾아가 개선된 산업재산권제도를 소개하고 현장목소리도 듣는다. 특히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게 최근 바뀐 법을 중심으로 출원부터 등록까지의 절차, 비용, 지원사업 등 여러 주제들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도록 알려준다.

발명가, 출원인, 변리사 등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서울지역 설명회는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 영남권은 창원지역지식재산센터, 호남권은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연다.

참석자에겐 개정된 산업재산권제도자료집이 주어지며 미리 신청했을 땐 최근 1년간 특허청에서 발행한 특허제도 관련간행물들을 파일로 보내준다.강춘원 특허청 특허심사정책과장은 “설명회를 통해 산업재산권이 창의적 상상이 이뤄지는 창조경제과정에서 창조의 결과물이자 가치를 낳는 중요수단임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역 ‘특허제도 순회설명회’ 장소 약도

서울지역 ‘특허제도 순회설명회’ 장소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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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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