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데뷔 후 첫 팬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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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남성그룹 백퍼센트가 생애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백퍼센트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진구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300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백퍼센트는 팬들과의 첫 만남을 위해 '동생 라인'(찬용, 상훈, 혁진, 창범), '형 라인'(민우, 록현, 종환)이 각각 오렌지캬라멜의 '아잉', 씨스타의 '나혼자'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또한, 백퍼센트는 객석에 뛰어들어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가 하면, 팬미팅을 마무리하면서는 직접 팬들에게 팔찌를 끼워주는 등 연신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민우 록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센스 넘치는 선물을 준비해 깨알 재미까지 전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백퍼센트가 첫 팬미팅을 위해 멤버들끼리 아이디어를 내면서 열정적으로 회의에 참여했고, 연일 연습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찬용 상훈이 MC로 나서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냈으며, 때로는 애드리브까지 더해 팬미팅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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