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열애설 전격 공개되더니 황급히

김태희-비 3개월째 열애?··비 측 "전혀 모르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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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비(본명 정지훈, 31)가 톱배우 김태희와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처음듣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1일 연예전문 디스패치는 김태희와 비의 데이트 현장사진을 단독 공개하고 열애사실을 보도했다.하지만 비의 소속사 측은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김태희와의 열애는 전혀 모르는 내용이다. 들은 바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한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3월 비가 연예병사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 자주 연락을 주고 받은 뒤 9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갖고 3개월 째 열애중이다.

한편 김태희는 오는 3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비는 지난 2011년 10월 11일에 입대해 오는 7월 10일 전역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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