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GM은 지난 1일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정비연수원에서 전국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정비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앞서 지역 예선을 최종 통과한 20개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리부 가솔린 모델을 대상으로 필기 및 실기 경연이 펼쳐졌다.이번 경진대회는 정비 기술력 향상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개선하고 우수 기능인력 발굴을 통해 현장 정비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서비스 마인드는 물론, 중·경정비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 유·무형의 평가 요소를 모두 포함해 정비 서비스 수준을 끌어 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경일 한국GM AS사업본부장은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향상된 정비 서비스 수준을 보다 더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와 같은 정비 서비스에 대한 개선 노력들은 고객들을 위한 보다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번 ‘정비기능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입상한 직원들에게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했으며, 앞으로 경진대회를 정례화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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