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코셔틀 사이트 이미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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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희 기자]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색으로 구분해 계급을 나눈 '노스페이스 계급'이 등장해 화제다.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이 계급도는 어떤 패딩을 입는지에 따라 학생들을 어떤 계급으로 나누는지 설명하고 있다.여기에서 볼 수 있는 계급으로는 '찌질이-일반-중상위권-양아치-있는집 날라리=등골브레이커-대장 순이다.
특히 양아치 등급부터는 '등골브레이커'라는 칭호가 붙는다. 그것은 학생들이 고가의 패딩을 사기 위해 부모들의 등골을 휘게 한다는 의미다.
재미있다는 누리꾼들의 의견도 있지만 "이 계급들의 공통점은 모두 다 '등골브레이커'라는 것"이란 한 네티즌의 의견에서 씁쓸함을 금할 수 없다.
김현희 기자 fai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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