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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개봉 첫날 56만 관객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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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스틸컷/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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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개봉 첫 날 5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관객수 1위에 올라섰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개봉 첫 날(30일) 56만8114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날 기생충은 1783개의 스크린에서 8262회 상영되었으며 스크린 점유율 31.5%, 상영 점유율 46.2%, 좌석 점유율 52.9%, 좌석 판매율 38.9%를 기록했다.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던 기생충은 31일 오전 9시40분께를 기준으로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4 등을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지난 27일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봉 감독의 칸 영화제 수상은) 노벨문학상이라든지 맨부커상을 받은 것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며 극찬했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작품으로, 이 작품에서 송강호는 봉 감독과 네번째 호흡을 맞췄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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