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뷰티미용학과가 7년째 어버이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광주대에 따르면 뷰티미용학과는 7년 전부터 어버이날을 전·후로 남구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뷰티미용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지난 7일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보건지소에서 학생 20여 명이 남구 거주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CA 희망드림’ 힐링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혜리 학생은 “2년 연속 힐링마사지 봉사활동에 참여해 전공에 대한 보람과 함께 봉사를 통한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은실 뷰티미용학과 학과장은 “재학생들은 학과에서 쌓은 전공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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