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는 이틀간 1000억원 순유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5월에도 국내 채권형펀드로 자금이 모이고 있다. 2거래일간 7000억원이 들어왔다.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선 같은 기간 1000억원이 빠져나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에 3890억원이 순유입됐다. 2일 이후 2거래일간 6874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6억원이 빠져나갔다.
같은 날 국내 주식형펀드에선 378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달 들어 이틀간 932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도 60억원이 순유출됐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엔 7조5329억원이 순유입됐다.
MMF설정액은 115조6191억원, 순자산총액은 116조5050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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