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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국 최초 '아이돌봄 콜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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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아이돌봄 콜센터(2155-6000) 통해 0~13세 아이돌봄 종합상담 시작, 월요일 ~ 금요일(오전 9~오후 6시) 아이돌봄 전문 컨설턴트 2명 상시 운영 ...임신 · 출산 시 혜택부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까지 관련 모든 정책을 아우르는 소통창구 역할 할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급히 아이를 맡겨야 할 때 아이돌보미 신청, 임신 중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 등 지자체 별로 다양한 육아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육아맘·대디의 바쁜 생활 속에 이런 것들을 일일이 챙기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오픈한 아이돌봄 콜센터(사진)가 화제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까지 구에서 지원하는 보육 정책을 한번에 안내 받을 수 있는 아이돌봄 콜센터를 5월1일부터 본격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운영하는 아이돌봄 콜센터에서는 △임신, 출산시 지원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 △양육 수당, 돌봄시설 이용안내 및 연계 △산모돌보미, 아이돌보미 신청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안내 등 임신부터 초등돌봄까지 한번에 아우르는 전국 최초 아이돌봄 전문 콜센터다.


구가 이렇게 돌봄관련 콜센터를 개소한 데는 그 동안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돌봄정책들이 주민 입장에서는 한눈에 파악하기가 쉽지 않고 단일화된 소통창구가 없어 혜택을 놓치는 양육자들의 불편함이 많았기 때문이다.

서초구, 전국 최초 '아이돌봄 콜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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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콜센터 대표번호는 2155-6000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 오후 6시)까지 언제든 전화를 통해 현재 꼭 챙겨야 할 보육관련 혜택과 돌봄서비스에 대해 꼼꼼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가 콜센터 대표번호로 사용할 2155-6000번에는 연간 3000명 선인 서초구 출생아가 구의 적극적인 돌봄정책을 통해 6000명 선으로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에 구는 서초구청 8층 가족정책과 사무실 내 별도 콜센터 공간을 마련하고 보육관련 혜택 및 아이돌봄 상담이 가능한 전담 공무원 2명을 선발, 배치했다.


구는 지난 3월 사임당로115(헤센파크힐) L층에 105평 규모의 ‘서리풀 노리학교’ 오픈,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미세먼지, 한파, 폭염 등 외부환경에 영향 받지 않고 스마트 체육관, 드로잉 미술체험, 미끄럼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아이돌봄 콜센터가 아이돌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서초구 모든 엄마·아빠·조부모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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