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롯데뮤지엄과 손잡고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담은 ‘데일리C 아트워터’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데일리C 아트워터는 롯데뮤지엄 전시와 연계해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미술관 밖에서도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 협업을 진행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큼한 레몬 과즙과 향긋한 천연 라임향, 일일 기준치 100%에 해당하는 비타민C 100㎎을 함유한 깔끔한 맛의 미과즙 음료다.
아트워터 첫 번째 패키지 주인공은 세계 미술계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작가 '제임스 진'이다. 제임스 진은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비주얼 아티스트다. DC 코믹스, 프라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을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으로 예술계와 대중에게 동시에 사랑 받고 있다.
데일리C 아트워터 x 제임스 진 패키지는 총 4가지 디자인으로 두 번에 걸쳐 발매된다. 화려한 색채와 몽환적인 느낌이 인상적인 '아우렐리안즈(2016)'와 평화롭고 아름다운 하늘세계의 정원을 보여주는 '디센던츠-블루 우드(2019)'가 담긴 제품이 1차로 출시됐다. 제임스 진의 또 다른 대표작을 담은 2차 패키지는 오는 6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데일리C 아트워터 제임스 진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아트워터 2개, 제임스 진 한정판 머그컵, 롯데뮤지엄 전시티켓 2매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초부터 롯데칠성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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