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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마인드' 화제...모티브 된 실화 ‘루미스 파고’ 강도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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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마인드' 포스터 /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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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마스터마인드’가 시청자들로부터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 ‘마스터마인드’는 류준열 주연의 ‘돈’과 비교되는 영화로 소개됐다.

‘마스터마인드’는 2018년 6월21일 개봉한 코미디 장르의 미국 영화다.


영화 ‘마스터마인드’는 미국의 현금 수송 전문 업체 직원인 ‘데이빗 간트’가 짝사랑이자 전 직장 동료인 ‘켈리’, 그녀의 친구 ‘스티브’의 설득에 넘어가 1700만 달러를 탈취하는 ‘루미스 파고’ 강도 사건을 벌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들은 멕시코로 도주하지만, 단번에 FBI에 용의자로 지목돼 현상금까지 걸리게 된다. 이후 청부살인업자의 추적까지 받게 된 ‘데이빗 간트’가 ‘켈리’와 함께 돈을 가지고 도망칠 수 있을지가 영화의 주 내용이다.

영화 ‘돈 베르덴’, ‘젠틀맨 브론코스’의 감독인 자레드 헤스가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는 자흐 갈리피, 오웬 윌슨, 그리스틴 위그, 제이슨 서디키스, 케이트 맥키넌이 출연했다.


‘마스터마인드’는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 네티즌에게 7.96점을 받았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실화라서 더 재밌었다”, “킬림타임으로 최고인 영화다”,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2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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