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평생교육진흥원,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금융감독원은 국민의 평생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기로 했다.
윤석헌 금감원장과 윤여각 평생교육진흥원장은 금융감독원에서 국민의 금융교육 활성화 및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융교육 수요 발굴 및 교육실시를 위한 상호 협력 ▲금융교육 콘텐츠·프로그램 등의 기획 및 개발 ▲금융교육 시설·교육자료 등 교육 인프라 공유 ▲금융교육 참여 활성화에 관한 홍보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상호 교류·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들은 평생교육진흥원의 온·오프라인 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배울 수 있게 됐다. 평생교육진행원은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을 운영하고, 전국 17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17개, 시?군?구 평생학습도시 160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832개에 평생학습서비스 제공 중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평생교육진흥원의 제도 등과 연계해 다양한 계층과 세대에 체계적·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두 기관은 공동으로 금융교육 자료 개발과 자원 공유를 통해 금융교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양 기관은 앞으로 국민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평생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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