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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크리스탈신소재, 감사의견 적정 영업이익률 41.4% 성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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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합성운모 생산업체 차이나 크리스탈신소재 홀딩스가 강세다.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가운데 영업이익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난 결과다.


15일 오후 3시20분 크리스탈신소재 는 전날보다 6.01% 오른 1765원을 기록 중이다.

크리스탈신소재 의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은 원화 기준 매출액 760억원, 영업이익 315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39% 늘었다. 영업이익은 8.02% 감소했다. 위안화(RMB) 기준으로는 매출액 4억5694만위안, 영업이익 1억8936만 위안을 달성했다.


허위에룬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수주물량이 늘고 생산캐파도 확대함에 따라 매출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정부의 엄격한 환경보호정책의 영향으로 융용마그네시아, 흑연 등의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럼에도 41.44%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원재료 수급 상황도 점차 안정화되고 있어 올해에는 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탈신소재 는 ▲주력 제품인 합성운모플레이크의 생산능력 확대 ▲방부도료 등 그래핀 응용사업의 구체화 및 본격화 ▲제품 생산 효율성 및 수익성 제고 등을 올해의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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