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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원센터' 25개 경기 교육지원청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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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지원센터'를 도내 25개 지역 교육지원청에 설치 운영한다.


학생지원센터는 학교폭력 발생 시 전문적ㆍ체계적으로 신속히 지원하는 등 위기 대응부터 외부 지원망 연계까지 단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 지원에 나서게 된다.

주요 지원업무를 보면 ▲학교폭력 행정지원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운영 ▲피ㆍ가해학생 맞춤형 사후관리 등이다. 또 연계지원 업무로 학생위기, 학생인권, 학교 성인권, 대안교육도 진행한다.


경기교육청은 센터에 장학사ㆍ주무관ㆍ전문상담사로 구성된 담당자를 지역 규모에 따라 3~4명 배치한다. 센터장은 해당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는다.


특히 하반기에 업무 전문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를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 전담 장학사는 학교 현장의 요구 사항을 접수하고 학교를 상시 방문해 지원한다.

경기교육청 앞서 지난 달 조직개편에서 교육지원청의 기능을 강화하고, 학생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에 장학사와 주무관을 증원 배치했다.


김인욱 경기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면서"학생지원센터가 학교폭력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분쟁을 조기 해결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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