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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S전선아시아, 1Q 역대 최대 분기 실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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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LS에코에너지 가 3% 넘게 올랐다. 회사 측은 상장 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0일 오전 10시9분 기준 LS전선아시아는 전 거래일보다 180원(2.98%) 오른 6230원에 거래됐다.

LS전선아시아는 이날 오전 9시14분 지난 1분기 연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22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4% 늘어난 6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LS전선아시아 측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 1996년 베트남 진출, 2016년 한국거래소 상장 후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이다.


회사 측은 전력 케이블 부문에서 제품 품질이 국내 기업보다 뛰어나고 해외 선진 기업들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강해 베트남 내수 등 수출이 활발했던 만큼 실적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광케이블의 경우 선진 기업 수준 품질과 유럽 시장 맞춤형 제품을 생산, 유럽 5세대(5G) 시장 확대로 고부가 프로젝트 수주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내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 매출과 이익도 그만큼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LS전선아시아 측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건설사인 호안 손 그룹과 베트남 태양광 발전소 사업과 투자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2년간 5000만 달러(약 563억원) 규모 전력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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