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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장중 70달러 돌파…지난해 11월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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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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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유럽 시장의 기준유로 통용되는 브렌트유 가격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


4일(현지시간)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가격이 장중 배럴당 70.03달러까지 올라 지난해 11월12일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과 미국의 이란 추가제재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OPEC과 러시아 등 산유국은 하루 원유 생산량을 하루 120만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 이란 제재 관련 면제 마감시한(5월4일)을 앞두고 이란의 경제부문에 대해 추가 제재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는 최근 회복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에도 영향을 받았다. 지난달 중국의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4.4로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FT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 또한 유가를 끌어올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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