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된 식자재, 위생, 맛, 물류 시스템 선보여
최근 지속적인 경기악화에 따라 외식업계에도 불경기가 찾아오고 있다. 임대료, 인건비 등의 고정 지출은 늘어나고 있으나,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물가가 상승하면서 손님과 매출이 줄어들어 운영경비 대출이나 폐업을 고려하는 자영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에 가맹사업거래에 신규 등록된 브랜드는 458개, 폐업 또는 등록 취소된 브랜드는 669개로 신규 등록보다 등록 취소가 더 많은 양상을 보였다.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전문가들은 “아무리 인기 있는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외식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맛과 점포 위치 등에 따라 수익은 차이가 난다”며 “성공적인 외식 창업을 위해서는 타 브랜드 대비 차별성과 경쟁력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불경기와 강화된 프랜차이즈 창업 기준 속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가 있다. 엄선된 식자재와 물류 시스템을 통해 맛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적절한 창업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양평해장국은 양평해장국의 대가인 정연학 옹이 1975년부터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327-2에서 ‘양평신내서울해장국’이라는 상호로 매장을 운영하면서 유래하게 되었으며,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은 양평해장국의 창시자인 정연학 옹의 큰아들이 전통적인 조리법을 전수받아 대를 이어 정통성을 이어가며 런칭한 브랜드다.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에서는 국내산 양(소의 제 1, 2위)과 선지만을 사용하며, 주재료 중 하나인 시래기(무청)와 무는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리, 상자포리에 위치한 직영농장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각 매장에서 제공되는 절임류(오이지, 짠무, 고추다데기) 또한 신안천일염으로 직접 절임해 농장직영의 건강한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체 물류센터를 설립해 각 가맹점에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의 매장은 현재 강남 신사역점, 역삼점, 서초법원점, 양재점, 영등포점, 서울대입구역점, 수원시청점, 제주성산점 등 주요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주목 받으며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편 양평군 개군면에 600평 규모로 자동화 생산설비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한 농축산물 가공 공장도 준공해 식자재 생산성을 향상 시킴과 동시에 소자본으로 창업 가능한 생계형 매장을 위한 파우치 포장 상품 생산 설비까지 갖추어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100년을 이어갈 전통의 맛!’을 슬로건으로 하는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의 프랜차이즈 가맹은 상담, 점포물색, 상권심사, 점포확정, 계약, 인테리어,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방문·현장·유선 모두 상담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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