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올스웰은 최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3억원의 보증지원 약정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증지원을 받게된 이 기술은 중국 국영기업인 바오산강철에 적용된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기술 개선이 이뤄졌다. 조만간 바오산강철 관련 추가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스웰은 최근 국내 최초로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기술은 필터 대신 공기가속에 의한 압력차와 물을 이용하며 2016년 말 출원 후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이 완료된 만큼 국내외적으로 미세먼지 절감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올스웰 측은 설명했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이 사업성, 기술력과 함께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국내 최초의 특허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며 "신보의 지원으로 기술사업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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