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한국항공우주 는 방위사업청과 304억원 규모의 국내 개발 군단급 UAV 3차 PBL 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1.48% 규모다. 계약 종료일은 2023년 12월29일이다.
한국항공우주 측은 "PBL 사업은 매년 성과를 측정한 후 성과금 및 벌과금을 확정해 연도별로 정산하는 계약 방식"이라며 "성과측정 결과, 성과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기본이윤에 성과금, 미만일 경우 벌과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계약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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