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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 IPO 추진…최대 10억달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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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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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지난해 탑승자 189명 전원이 사망하는 추락사고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의 저비용항공사 라이언에어가 이르면 연내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라이언에어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잠재적 투자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을 위한 예비회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IPO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대선 이후 구체적인 시점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억달러는 인도네시아 IPO 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로 파악된다. 라이언에어는 과거에도 수차례 IPO 추진 계획을 언급했으나 이후 시장 상황 등으로 이를 미뤄왔다. 이와 관련해 라이언에어 관계자는 답변을 피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해 발생한 라이언에어 추락사고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라이언에어 소속 보잉 737맥스 8 기종 항공편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인근 해상에서 추락했다. 최근 에티오피아 항공의 추락사고 이후 두 사고 간 유사성이 확인되면서 보잉 737맥스 8 기종의 안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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