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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30년까지 매년 100만kW급 원전 8기씩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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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중국이 2030년까지 100만 킬로와트(kW)급 원자력발전소를 매년 8기씩은 구축해야 에너지 수요를 충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류웨이 전국인민대표대회(NPC·전인대) 대표이자 중국 원전 국유기업인 핵공업그룹 산하 중광핵공정유한공사(中?核工程有限公司)의 총경리는 "중국은 2030년 총 전력 소비량이 8조5000억~10조5000억k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청정에너지는 45%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자력 발전이 전체 전력생산량의 세계평균 수준인 10% 정도를 차지하려면 중국은 2030년까지 연간 100만kW급 원자력발전소를 8기씩 구축해야 한다"며 "우선 중국은 오는 2020년말까지 원자력 설비용량을 1월 말 현재 45.9기가와트(GW)에서 58GW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핵공업그룹은 현재 원자력발전소 21기를 구축하고 있으며 모두 구축이 완료되면 19억920만kW 용량을 갖게 된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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