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숭인동·신정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300여가구 들어선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시가 종로구 숭인동과 양천구 신정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300여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 개최결과 종로구 숭인동 207-32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238가구)과 양천구 신정동 1148-9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74가구)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향후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완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공적 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을 통해 2022년까지 역세권 청년주택 8만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현재 총 74개 사업지 중 10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초 임대료의 경우 공공임대는 월 10만원, 민간임대는 주변 시세의 85~95% 이하로 책정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