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12월14일 오픈한 '온앤더뷰티'가 기존에 없던 빅데이터 기반의 온오프라인 뷰티 큐레이션숍을 콘셉트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상품 정보를 원터치로 알 수 있다. 온앤더뷰티가 내세우는 서비스는 3가지다. 첫번째 '서치온'은 거울 모양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매장에 있는 브랜드만이 아니라 공간의 한계로 모두 진열하지 못한 총 400여종의 브랜드를 비교해 온오프라인으로 즉시 구매할 수 있다.
'터치온'은 실시간 상품 정보 공유 서비스로 궁금한 점을 직원에게 문의하지 않아도 온라인 리뷰나 매장 판매 랭킹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 상품의 성분과 연관 상품 안내도 가능하다.
또 고객들이 '캐치온' 서비스로 상품을 가장 잘 아는 직원에게 1대 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영콘셉트 편집숍을 뛰어넘는 서비스로 고객이 문의가 필요할 때 버튼을 누르면 메이크업 서비스와 맞춤 상품을 제안 받을 수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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