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중국과의 무역협상 마감시한 연장을 또다시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3월1일 협상시한이 마법의 숫자(magical date)'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협상시한을 정해두긴 했지만, 절대 바꿀 수 없는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 12월1일 90일간의 무역전쟁 휴전에 들어갔다. 내달 1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국은 2일부터 중국 상품 2000억달러어치에 대한 관세를 종전 10%에서 25%로 인상할 예정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마감시한 연장에 대한 마음이 열려 있다는 점을 수차례 밝혔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크리스마스, 앞뒤로 모두 쉰다"…24·26일도 휴일...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초동시각]'한국형 세대 보호법'이 필요한 시점](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913481004541A.jpg)
![[법조스토리]집단소송, 피해자 구제 vs 기업 책임](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913514216357A.jpg)
![[기자수첩]경찰청장 대행이 던진 헌법적 질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913493308012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5년만에 주가 4000% 오르더니 대폭락…'버블 붕괴' 시스코의 교훈[테크토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09120855546_176575752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