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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강화사업’ 공모 선정 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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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개원한 이대서울병원과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9 지역특화 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에 ‘미라클메디 특구를 통한 의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사업명으로 참여해 1차 서울시 평가를 거쳐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한 2차 보건복지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및 정책적 지원과 민·관 협치를 위한 의료, 유치, 쇼핑, 숙박 등 다양한 특구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1억 원을 확보, 지난 2012년부터 6회에 걸쳐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두 6억5000만 원의 국비를 획득하는 기염을 보였다.


국비 지원금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발굴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진행 ▲통·번역 지원 ▲국내 외 홍보 마케팅 ▲미라클메디 특구 브랜드 강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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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료관광 특구 도시에 걸맞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보다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난임, 척추관절 특화 의료기술을 강화하고 국제진료센터를 갖춘 이대서울병원을 비롯한 특구 참여 25개 의료기관과 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또, 구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19년 일자리 선도 지역특구’에 선정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동력을 확보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미라클메디 특구가 외국인 환자 유치로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확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환자 및 보호자를 포함한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의약과(2600-599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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