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미코, 도심 수소충전소 설치 규제 완화 수혜 기대 강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국내 최초로 규제 샌드박스(Sandbox) 승인이 나면서 수소산업 관련주가 강세다.


12일 오전 9시4분 미코 는 전날보다 5.73% 오른 8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제 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를 열고 도심지역 수소 충전소 설치 운영 실증특례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완료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국회, 양재 수소충전소, 탄천 및 중랑 물재생센터, 현대 계동사옥 등 서울 도심 5곳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신청했다"며 "국회, 탄천 물재생센터, 양재 수소충전소 3개 부지엔 실증특례를 허용하고 현대 계동사옥은 조건부 실증특례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기업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코 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관련 기술을 꾸준하게 개발하고 있다. 미코 가 개발한 SOFC는 연료전지설비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높은 효율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무한한 청정 발전원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연간 1㎿ 규모로 증설하고 2022년까지 연간 총 10㎿ 규모의 스택 생산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