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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3월 착공 앞둬

최종수정 2019.02.07 15:37 기사입력 2019.02.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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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비행성능시험장 구축사업으로 항공산업 발전 이끈다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조감도. 사진=고흥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조감도. 사진=고흥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총사업비 564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사업을 3월 중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국가종합비행시험장 건립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산업으로 떠오른 유·무인기 산업을 육성하고 선진국 수준의 비행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2015년부터 산자부와 국토부 공동으로 추진된 국책사업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3월 중 배수로 공사를 시작으로 4월 비행시험통제센터, 7월 활주로 공사를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고흥만 간척지 부지 123ha에 1.2km 활주로를 건설하고 통제탑과 격납고, 항행 안전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시험장이 구축완료 되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안전기술원 주관으로 비행시험 및 평가, 비행시험 관련 연구 개발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흥군에 단순히 로켓을 발사하는데 그치지 않고, 항공기를 제작하고 연구할 수 있는 인프라가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이 뿐만 아니라 드론지식 산업센터 건립과 더불어 비행시험장 연관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유·무인기 인증통합 관제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비행시험장이 완공되면 대전, 사천과 더불어 국내 항공산업 3대 축으로 부상은 물론, 연관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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