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러 전투기의 美 전투기 밀어내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러 전투기의 美 전투기 밀어내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러시아 전투기 한 대가 미군의 F-15기에 아슬아슬할 정도로 근접해 밀어붙이듯 쫓아내는 장면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러시아의 소셜미디어에 처음 올라온 문제의 동영상에서 러시아의 수호이-27(Su-27) 전투기 한 대가 나타나 갑자기 왼쪽으로 방향을 틀며 F-15 측면에 갖다 붙이듯 접근한다.

Su-27이 1.5m 안으로 접근하자 F-15는 충돌을 피하기 위해 달아나지 않을 수 없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흑해 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가 미군 전투기에 위험하리만치 가깝게 접근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 전투기가 국제공역(空域)에서 비행 중인 미 해군 초계기의 비행을 방해하며 1.5m 안까지 근접했다. 2시간 40분 동안 F-15와 근접해 비행하던 Su-27이 갑자기 F-15의 비행경로로 끼어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동영상 속의 사건인지 아니면 흑해 상공에서 그동안 몇 차례 있었던 동일 사건 가운데 하나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40초 분량의 동영상은 지난달 31일 트위터에 올라온 것이다. 그러나 F-15와 Su-27간의 실랑이가 벌어진 공간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소셜미디어에서는 '발트해' 상공이라는 주장이 나돌고 있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