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신입MD 공개 채용…13일까지 접수

패션·가전·IT·여행·육아 등 전 분야 채용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신입 MD를 공개 채용한다.

티몬은 오는 13일까지 패션·가전·IT·여행·육아 등 전 분야에서 두자릿수 규모로 신입 MD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나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티몬 인재채용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서류전형 결과는 2월20일을 전후해 발표되며 2월 중 1차 면접, 3월 초 2차 면접을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들의 입사 일정이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신입 MD들은 티몬의 MD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MD는 상품 기획과 구성, 판매 전략 등 유통 전 과정을 관리하는 담당자로서 최신 쇼핑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하고 상품을 기획, 관리, 판매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티몬 MD는 다양한 시간대별 판매전략·특가 전략 등을 통해 모바일 쇼핑 최전선에서 상품을 소싱한다.

티몬은 임직원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법정 연차 이외 추가 휴가제도인 슈퍼패스를 연 12회 지원하는 등 워라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멤버십을 제공하고 MRI·CT 등이 포함된 종합건강검진, 상해와 질병에 대비한 단체 의료실비 보험과 사내 마사지센터 등이 있다.

이승민 티몬 인사기획실장은 “점차 확대되는 시장 상황에 따라 지난해 경력 MD를 채용에 이어 올해 신입 MD를 채용하게 됐다"며 "이번에 채용된 티몬 MD들은 모바일 커머스 최고의 MD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함께, 기업과 같이 성장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