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3동 새마을금고 4층에 위치할 청소년 놀터 공간 위한 건축학교...공부와 여가생활 균형을 만들어 주는 청소년 놀터, 청소년이 직접 디자인
성북구는 청소년들에게 학교와 집이 아닌 제3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아동청소년 놀권리 보장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북구 장위동에 설치될 청소년 놀터 공간을 디자인하고 콘텐츠를 채워나가는 위한 청소년 건축학교는 1월19일 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6주간 이뤄지는데 건축가 역학놀이, 청소년공간답사 및 체험, 우리에게 필요한 공간콘셉트 정하기 등 내용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30명의 청소년 건축가가 모집됐다.
성북구 관계자는 “장위동 청소년 놀터는 지난해 12월 6일 장위3동 새마을금고 무상임대협약을 체결, 장위3동 새마을금고 4층과 옥상에 조성될 예정”이며 “향후 전문 놀이큐레이터 채용 및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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